
마운자로 알아보면서 가장 먼저 검색하게 되는 게 결국 마운자로 가격입니다.
“한 달에 30만 원 정도라던데?”
이렇게 알고 계신 분도 있을 텐데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2026년 9월 현재 마운자로는 전국 어디에서나 같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약이 아닙니다. 비급여 의약품이라 병원과 약국에 따라 실제 결제금액이 달라집니다. 게다가 처음 사용하는 2.5mg과 이후 5mg, 7.5mg, 10mg은 가격도 같지 않습니다. 한국릴리도 비급여 의약품이라 시장 자율가격이 적용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현재 확인되는 가격자료를 놓고 보면, 서울 일부 지역의 2.5mg 1팩은 약 27만5천~27만8천원부터 확인되고 있습니다. 2026년 8월 28일 수집된 가격자료에서는 5mg 36만원, 7.5mg 51만원, 10mg 51만원 수준의 최저 약제비 사례가 확인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 걸립니다.
이 숫자를 ‘마운자로 공식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말 그대로 특정 시점에 가격 비교 서비스에서 확인된 실제 판매가격 사례입니다. 약국이나 지역이 달라지면 더 비쌀 수도 있고, 여기에 병원 진료비가 별도로 붙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마운자로 한 달 얼마예요?”라는 질문에는 사실 숫자 하나로 답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럼 실제로 얼마 정도 생각해야 하는지 하나씩 보겠습니다.
마운자로 가격, 2.5mg은 20만원대면 살 수 있을까요?
가능한 사례는 있습니다.
현재 서울 일부 지역 가격 비교자료를 보면 마운자로 2.5mg 1팩 약제비가 27만5천~27만8천원부터 확인됩니다. 마포구에서는 최저 27만8천원으로 표시돼 있지만 같은 지역에서도 31만원, 32만원, 33만원, 42만원 등 가격 차이가 꽤 크게 나타납니다.
그러니까 인터넷에서
“마운자로 27만원대에 살 수 있다던데?”
라는 이야기를 봤다면 완전히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제가 그 가격을 가지고
“2026 마운자로 가격은 27만원입니다.”
라고 쓰면 틀린 정보가 됩니다.
왜냐하면 전국 공통가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편의점 생수처럼 전국 어디에서나 가격표 하나가 딱 붙어 있는 제품이 아니라, 같은 약이라도 판매처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나는 구조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편합니다.
한국릴리에서도 마운자로가 비급여 의약품이며 의료기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직접 안내하고 있습니다.
워드프레스에서 위 URL을 한국릴리 마운자로 공식 FAQ 문구에 연결하고 nofollow는 체크하지 않으면 됩니다.
마운자로 한 박스가 정말 한 달분인가요?
이것도 알아두셔야 합니다.
마운자로 프리필드펜은 한 상자에 총 4개의 펜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 펜은 한 번 사용하는 일회용입니다. 마운자로는 주 1회 투여하기 때문에 한 박스를 사용하면 총 4번, 즉 4주분이 됩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흔히 말하는
“마운자로 한 달 가격”
은 정확히 이야기하면 4주, 28일 가격에 가깝습니다.
별 차이 없어 보이죠?
그런데 장기 비용을 계산할 때는 조금 달라집니다.
1년은 12개월이지만 약 52주입니다. 4주짜리 한 박스 단위로 단순 계산하면 1년에 약 13박스가 되는 셈입니다.
물론 같은 용량을 1년 내내 사용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실제 용량과 치료기간은 환자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한 박스 = 달력상 한 달”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한 박스 = 4주분이라고 기억하는 게 정확합니다.
마운자로 2.5mg 가격만 보고 시작 비용을 계산하면 안 되는 이유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처음 마운자로를 알아보면 2.5mg 가격이 제일 많이 보입니다.
그래서
“한 28만원 정도네. 그럼 매달 30만원 정도 준비하면 되겠구나.”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사항을 보면 체중관리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2.5mg은 4주간 사용하는 시작 용량이며 유지용량이 아닙니다.
4주 후에는 주 1회 5mg으로 증량해 유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추가 용량 조절이 필요한 경우에는 현재 용량을 최소 4주 사용한 뒤 2.5mg씩 증량할 수 있습니다. 최대 허가용량은 주 1회 15mg입니다.
그러니까 2.5mg 가격은 쉽게 말해 첫 번째 계단 가격입니다.
계단 첫 칸이 28만원이라고 해서 위에 있는 계단도 전부 28만원이라는 뜻은 아닌 거죠.
2026 마운자로 가격, 2.5·5·7.5·10mg은 어느 정도일까요?
현재 확인되는 자료를 기준으로 가격 감을 잡아보겠습니다.
마운자로 2.5mg:
서울 일부 지역 가격 비교자료에서 1팩 약 27만5천~27만8천원부터 확인됩니다.
마운자로 5mg:
2026년 8월 28일 가격 비교 서비스 수집자료 기준 최저 약제비가 36만원 수준으로 안내됩니다.
마운자로 7.5mg:
같은 자료 기준 4주분 최저 약제비가 51만원 수준입니다.
마운자로 10mg:
7.5mg과 마찬가지로 51만원 수준의 최저 약제비가 확인됩니다.
한번 숫자만 놓고 보면 확 와닿습니다.
2.5mg에서 약 28만원을 냈다고 가정해도 5mg에서는 36만원 정도, 7.5mg에서는 51만원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5mg에서 7.5mg으로 넘어가면 현재 수집된 최저가격 기준으로도 약 15만원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마운자로 가격을 알아볼 때
“첫 달 얼마예요?”
만 물어보는 것보다
“2.5mg하고 5mg은 각각 얼마예요? 7.5mg도 얼마예요?”
까지 같이 확인하는 게 훨씬 현실적입니다.
월세를 알아보면서 첫 달 할인금액만 볼 게 아니라 그다음부터 내야 하는 정상 월세까지 보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7.5mg, 10mg까지 올라가는 건가요?
아닙니다.
이 부분도 잘못 이해하면 안 됩니다.
식약처 허가사항은 2.5mg으로 4주 시작한 뒤 5mg으로 올리도록 하고 있지만, 그 이후 추가 증량은 필요한 경우에만 진행합니다.
추가로 올릴 경우에도 현 용량을 최소 4주 사용한 다음 2.5mg씩 올리도록 되어 있고, 유지용량은 치료 효과와 내약성을 고려해서 결정합니다.
그러니까
2.5mg → 5mg → 7.5mg → 10mg → 12.5mg → 15mg
이라는 용량이 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게임 스테이지 깨듯 끝까지 올라가는 건 아닙니다.
“나는 6개월 뒤면 무조건 15mg이겠네.”
이렇게 미리 계산할 필요도 없고,
반대로
“나는 돈 아까우니까 2.5mg으로 계속 맞아야지.”
라고 본인이 임의로 결정해서도 안 됩니다.
용량은 가격이 아니라 치료 효과와 이상반응 등을 보고 의료진이 판단할 문제입니다.
그러면 첫 3개월 비용은 얼마나 생각해야 할까요?
이걸 가장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비용을 이해하기 위한 가정입니다.
첫 4주에 2.5mg을 약 28만원에 구하고, 다음 4주에 5mg을 36만원에 구했다고 해보겠습니다.
이후 의료진 판단으로 7.5mg으로 증량했고 해당 약을 51만원에 구했다고 가정하면,
28만원 + 36만원 + 51만원 = 약 115만원
입니다.
3개월이 아니라 정확히는 12주 약제비를 단순 계산한 겁니다.
여기에 병원 진료비 등이 별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모든 사람이 9주차에 7.5mg으로 올라가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이 115만원을
“마운자로 3개월 가격은 무조건 115만원”
이라고 받아들이시면 안 됩니다.
이 계산의 목적은 딱 하나입니다.
2.5mg 첫 박스 가격만 보고 전체 비용을 판단하면 안 된다는 것.
그 정도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마운자로 처방 기준, 살 빼고 싶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을까요?
이제 가격을 알았으니 다음 질문이 바로 나옵니다.
“그럼 나도 처방받을 수 있나?”
마운자로는 일반 다이어트 보조제가 아니라 전문의약품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도 전문의약품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체중관리 목적으로 허가된 성인은 크게 두 경우입니다.
첫 번째는 초기 BMI가 30kg/㎡ 이상인 비만 성인입니다.
두 번째는 BMI가 27kg/㎡ 이상 30kg/㎡ 미만이면서 체중 관련 동반질환이 한 가지 이상 있는 성인입니다.
동반질환의 예로는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제2형 당뇨병, 폐쇄성 수면무호흡, 심혈관질환 등이 허가사항에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요즘 살이 5kg 쪘으니까 마운자로 한번 맞아볼까?”
정도로 판단할 수 있는 약은 아닙니다.
한국릴리도 마운자로가 미용 목적의 체중감량을 위해 승인된 의약품은 아니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국내 허가사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에서는 위 URL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 마운자로 제품정보 문구에 연결하고 nofollow는 체크하지 마세요. 그러면 Rank Math의 외부 DoFollow 링크 항목에도 도움이 됩니다.
내 BMI는 어떻게 계산하면 될까요?
BMI는 계산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몸무게(kg) ÷ 키(m)의 제곱
입니다.
예를 들어 키가 165cm이고 몸무게가 75kg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1.65 × 1.65 = 약 2.72
75 ÷ 2.72 = 약 27.6
정도가 나옵니다.
그러면 숫자상 BMI 27 이상 30 미만 구간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여기서
“27 넘었네. 그럼 바로 처방 대상이네.”
라고 보면 안 됩니다.
이 구간은 체중 관련 동반질환이 함께 있는지까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허가 기준에 들어간다고 해서 실제 처방이 자동으로 결정되는 것도 아닙니다. 실제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처방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의료진의 영역입니다.
2.5mg이 제일 싸니까 계속 2.5mg만 사용하면 안 될까요?
가격을 보고 있으면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잠깐만. 2.5mg은 20만원 후반인데 7.5mg은 50만원대잖아. 그냥 낮은 용량 쓰면 되는 거 아니야?”
그런데 식약처 허가사항에는 체중관리 목적에서 2.5mg은 치료 시작을 위한 용량이며 유지용량이 아니라고 명확하게 적혀 있습니다.
그러니까 가격이 싸다는 이유만으로 용량을 임의로 결정할 수는 없습니다.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빨리 효과 보고 싶으니까 높은 용량부터 맞을래.”
이렇게 할 수도 없습니다.
마트에서 작은 사이즈보다 대용량이 가성비 좋다고 큰 걸 사는 문제가 아니거든요.
약의 용량은 내 몸의 치료반응과 내약성을 기준으로 정하는 겁니다.
마운자로 가격 비교할 때 약값만 보면 될까요?
저라면 약값 하나만 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실제 지출에는 처방 진료비가 별도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현재 가격 비교자료에서도 약국 약제비와 병원 처방비가 따로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 마포구 자료에서는 2.5mg 약제비 최저가가 27만8천원으로 표시되는 동시에 병원 처방비도 별도로 안내됩니다.
그래서 병원이나 약국에 확인할 때 이렇게 물어보는 게 편합니다.
“마운자로 2.5mg 한 박스 약값이 얼마인가요?”
그리고 바로
“진료비는 별도인가요?”
여기까지 확인합니다.
가능하면 다음 단계도 물어보세요.
“5mg과 7.5mg은 현재 얼마인가요?”
그러면 인터넷에서 최저가 숫자만 보고 찾아갔다가 실제 결제할 때
“어? 생각했던 가격하고 다른데?”
하는 상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에서 상품 가격만 보고 결제창에 들어갔는데 배송비와 옵션비가 붙는 것과 비슷합니다.
내가 실제로 내는 총액을 봐야 합니다.
12.5mg·15mg도 국내에 있는 것 아닌가요?
이 부분은 현재 자료가 조금 엇갈립니다.
식약처 및 한국릴리 제품정보에는 마운자로 12.5mg과 15mg 제품도 허가 제품으로 확인됩니다.
그리고 2026년 6월 데일리팜에서는 12.5mg·15mg 출시 계획을 보도했고, 8월 7일에는 실제 고용량 제품이 약국에 유통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2026년 9월 7일 현재 한국릴리 공식 FAQ에는 여전히 2.5·5·7.5·10mg까지 공급 중이며 12.5mg·15mg 공급 일정은 논의 중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두 자료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있는지는 현재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공급 여부가 공식 FAQ에서도 명확하게 표시되는 2.5mg·5mg·7.5mg·10mg 마운자로 가격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12.5mg이나 15mg 처방이 필요한 경우에는 실제 의료기관과 약국에 현재 재고와 공급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마운자로 사용 전에 가격보다 먼저 봐야 할 것도 있습니다
마운자로 가격 때문에 이 글에 들어오셨겠지만, 약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짧게라도 확인해야 합니다.
식약처 허가사항에는 갑상선 수질암의 개인력 또는 가족력이 있거나 다발성 내분비종양증 Ⅱ형(MEN2)이 있는 환자, 성분에 중대한 과민반응이 있는 환자, 제1형 당뇨병 환자 등에 대한 투여 금기가 명시돼 있습니다. 또 췌장염 병력이 있는 환자나 중증 위장관 질환 환자 등은 신중하게 투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인터넷에서
“누구는 몇 kg 빠졌다.”
“어느 약국이 3만원 더 싸다.”
이 두 가지만 보고 판단할 약은 아닙니다.
본인의 병력이나 복용 중인 약 등이 있다면 의료진에게 정확히 알리고 상담하는 게 먼저입니다.
2026 마운자로 가격, 결국 얼마를 생각하면 될까요?
마지막으로 아주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2026년 9월 현재 마운자로 가격은 전국 공통 정찰제가 아닙니다.
현재 확인 가능한 가격 비교자료에서는 4주분 기준으로
2.5mg: 27만원대 후반부터 확인되는 사례
5mg: 36만원대부터 확인되는 사례
7.5mg: 51만원대부터 확인되는 사례
10mg: 51만원대부터 확인되는 사례
정도가 있습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이건 정부나 한국릴리가 정한 소비자가격이 아닙니다.
지역과 약국에 따라 실제 마운자로 가격이 달라질 수 있고 진료비가 따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알아본다면 저는 이렇게 확인하겠습니다.
첫째, 내가 체중관리 적응증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기.
둘째, 2.5mg 약값과 진료비를 함께 확인하기.
셋째, 5mg 이후의 가격까지 미리 물어보기.
특히 첫 달의 마운자로 가격만 보고
“월 30만원이면 되겠네.”
라고 생각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2.5mg은 시작용량이고, 이후 치료 과정에서 용량과 비용이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가격은 인터넷에서 대략 비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 어떤 용량이 적절한지까지 가격표가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그 부분은 의료진과 함께 결정해야 합니다.
가격 참고자료
가격은 공식 소비자가격이 없기 때문에 실제 병원·약국 가격을 수집하는 나만의닥터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2026년 8~9월 현재 확인되는 가격 사례이며 실제 결제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